조용현원장의
가슴성형 이야기

다른 말씀드리기에 앞서서 참고로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저도 2013~14년 정도까지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을 다 썼어요.

그러니까, 피통도 채우고 보정속옷도 3개월 정도 입히고 했거든요.

그 당시 환자들 경과를 보면서 느낀 게, 제일 불편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보정속옷이었어요.

특히나 여름철에는 덥고 땀도 많이 나는데,

그 답답한 보정속옷을 장기간 착용하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여름에 수술을 망설이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불편을 덜어드릴 방법을 찾아서 지금의 수술 방법을 만들게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절대로 입히지 않는다"라는 아니에요.

특수한 상황의 가슴 재수술 이거나 공간 제한이 반드시 엄격히 필요한 경우에는

저도 선택적으로 사용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에 보정속옷을 입을 필요가 없게 수술을 한다는 거죠.

저한테 상담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이 불안해하시는 게

다른 병원에서는 보정속옷을 입어야 모양이 제대로 잡힌다고 하는데 카이에서는 왜 안 입히냐

그러다가 모양이 안 이뻐지면 어떡하냐라는 질문들을 많이 하세요.

대답은 항상 같아요, 불안해하실 필요 없다는 거죠.

만약 그랬다면 제가 보정속옷을 안 입히기 시작한 이후로 수술한 모든 환자들에게 문제가 생겼겠죠.

저는 다시 보정속옷을 입혔을 거고요.

보정속옷을 입히는 목적은 단순합니다.

보형물이 자리를 잡는 동안 보형물을 잡아주고 박리 후에는 남는 공간을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보정속옷을 입는 방향의 수술과 입지 않는 방향의 수술이 있는것이고, 그것은 수술적 방법의 차이입니다.

제 수술 방법은 보정속옷을 입을 필요가 없도록 박리를 하는 거고요.

디테일한 부분을 모두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걱정하지말고 수술 받으셔도 됩니다.

아래사진들은 카이성형외과에서 수술받으신 분들의 전후사진 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더 많은 후기들이 있으며, 이분들 모두 보정속옷 없이 수술받으신 환자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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